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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비오템 스킨 로션을 썼는데 솔직히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면서 저렴한 스킨 로션을 찾아 보던 중 이니스프리를 발견하게 되어 6년 전부터 이 제품만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선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시원하고 향이 암반수 향이 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킨로션 가격이 몹시 저렴했다.

이게 핵심 포인트야!!

비오템과 비교한다면 성능은 떨어지긴 하지만 가성비가 최강이다 보니 결국 이니스프리로 넘어갔다.

 

 

성능과 사용법이 박스 뒷면에 나와있다.

그냥 스킨 로션을 바르면 시원하고 끈적임이 없다.

끈적한 스킨 로션 매우 안좋아 하는 나로서는 딱 맞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프린팅 되어 있다.

잉크가 친환경인데 제품도 친환경 이겠지..!!??

 

 

제품의 용기 모양이 몹시 시원해 보인다.

마치 제주도 바다에 와 있는 것 같다.

이래서 여름에 쓰면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ㅋ

요즘 아이유가 삼다수목금토일 생수 광고를 엄청 하는데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스킨 로션 광고도 나와주면 좋겠다 ㅋㅋ

 

 

제주 용암해수 스킨 [강력한 수분 에너지를 선사하여 촉촉하게 차오른 맑은 피부로 가꾸어 주는 고수분 탄력 워터 스킨]

제주 용암해수 로션 [강력한 수분 에너지를 선사하며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수분 밸런싱을 케어해 주는 밀크 로션]

사용법은 세안 후에 화장솜에 덜어서 바르라고 하는데 귀찮으니 남자들은 손에 탁탁 쳐서 얼굴에 바르면 그만이다.

 

 

뚜껑을 따면 캡으로 막혀있는데 스킨은 쉽게 따지는데 로션은 약간 따는 방법이 어렵다.

 

 

스킨 구멍은 액체기 때문에 좁고 로션은 점성과 탄성이 높아서 흐르지 않기 때문에 구멍이 크다.

사실 스킨과 로션은 구성성분이 같고 단지 점성이 높은 액체이기 때문에 하나만 사서 발라도 된다고 하는데, 씻은 후 스킨을 바르면 시원해지고 바로 로션을 바르면 시원함이 유지되는 기분을 느낀다.

그냥 느낌차이인데 그 느낌이 좋아서 스킨 로션을 같이 바른다.

 

 

스킨은 진짜 물이라서 잘못하다 막 바닥으로 엄청 쏟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덜어줘야 한다.

 

 

로션은 톡톡 쳐서 빼줘야 잘 나온다.

벌써 이 제품을 쓴지도 오래 됐는데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비오템으로 다시 갈아탈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당분간은 그럴 일 없으니 열심히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스킨로션을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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