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어후.. 개 극혐 모기..

방금 집에서 모기 한 마리를 박수 쳐서 잡았는데, 찌부된 모기를 보면서 이제 곧 아주 무더운 모기의 계절이 찾아오겠단 생각이 들어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나는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벌레만 물리면 그 주위에 알러지 반응이 자주 일어났다.

안일어 날때도 있긴 한데, 여름만 되면 피부 가려움증을 달고 산다. 크흑..

가려움증이 작은 부위가 아니라 범위로 나를 공격할 때면 어김 없이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바르곤 했는데..

이번에 친한 약사님 추천으로 아주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었다!

 

 

프리치라는 신일제약에서 나온 크림 연고 형태의 제품인데..

이 제품.. 놀랍다 못해 아주 신박하다.

볼때마다 새로워..

 

 

크림 연고 형태이다 보니 물파스처럼 뚜껑만 따서 바로 바를 순 없고, 감염의 예방을 위해 면봉으로 가려운 부위를 슥슥 발라주어야 하는 귀차니즘이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조금만 개선해서 나온다면 정말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져줄 훌륭한 제품이 될 것이 틀림없다!!

 

 

이 제품이 신기한 것은 바르는 순간 물파스보다도 가려움증 완화가 더 강하고 빠르게 온다는 것이다.

바르자마자 바로 피부가 누그러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우선 바르는 순간 가려움증이 확 줄어버리다 보니 당분간은 프리치를 달고 살아야 되겠단 생각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빨리 가서 하나 구매해 놔야겠다.

 

!!필독!!

모든 약은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으니, 사용했을 때 가려움증과 붉은 반점 및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