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의일상

마트를 갔는데 동원참치 & ET 40주년 기념이라고 해서 상자가 엄청 쌓여있었다. 가격도 괜찮아서 구매했다. 박스 옆면을 보니 박스에 135g 참치캔 3캔과 무드등이 들어있다고 한다. 개봉하니 아래에 무드등이 깔려있고 참치캔 3개가 들어가 있다. 사실 엄청난 걸 기대한 것은 아니기에 그려려니 하는데 참치캔 3개 가격 정도로 포장팩이 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몹시 좋았다. 무드등을 언박싱 해보니 USB 형태의 무드등이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던지 컴퓨터 옆에서 사용하던지 아니면 220v 어뎁터를 끼워놓고 사용해도 될 것 같다. 무드등을 연결해서 불을 켜보니 호홋.. 나름 나쁘지 않았다. ET40.. 동원참치와 ET는 생소했지만 참치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먹으니까 참치 3캔 사고 무드등 얻었다고 보면 득템 한 것..

이번에 동영상 강의를 보려고 아이패드9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아무래도 교재랑 인강이랑 보기 편하게 세팅하려고 찾아보던 중 높이조절이 되는 소피아 독서대를 발견하게 되어 구매했다. 가격은 좀 나갔지만 포장부터 범상치 않다. 박스를 오픈하니 접혀있는 독서대가 보인다. 이동용으로 쓰라는 파우치도 받았다. 파우치가 고급스럽다. 꺼내서 독서대를 뒤집어보니 걸쇄 형태로 되어 있다.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보면 한눈에 사용법을 알 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있다. 이런 디테일을 보면 확실히 제품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진다. 설명서 대로 따라 접으니 꽤나 멋스럽게 느껴진다. 독서대가 솔직히 높이 조절이 되야 거북목도 고칠 수 있고 노트북이고 태블릿이고 책이고 놓고 보기도 편하다. 이제 독서대는 가벼워 휴대하기 ..

이번에 선물을 할 일이 생겨서 수제 만년필을 하고 있었는데 만년필은 가격이 좀 쎄다 보니 볼펜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스위스와그너 볼펜이 각인까지 하는데 비용이 나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주문을했다. 사장님도 몹시 친절하시고 각인 + 포장까지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보니 23개 주문했다. 포장도 꽤나 정성스럽다. 쇼핑백에 편지까지.. 감동이 좔좔 흐른다. 정성스럽고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를 까보니 상당히 멋스런 상자가 보인다. 열어보니 각인 된 볼펜과 예비 볼펜심, 정품 인증서가 들어있다. 와우.. 이 정도면 선물용으로 몹시 훌륭해!! 볼펜을 들어보니 철제라서 그런가 저렴한 플라스틱 볼펜보단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 묵직함이 느껴진달까? 확실히 더 고급져 보인다. 거래처 방문해서 저렴한 볼펜 꺼냈을 때..

아인텍 고급 자석 바인더이다. 나에게 업무의 기초를 가르쳐 주신 분이 계신데 그 분이 사용하시던 바인더다. 나도 저것을 사고 싶어 엄청 찾아다녔었는데 드디어 발견했다. 또한 선물용으로도 좋아서 벌써 3개나 구입해 하나는 내가 쓰고 두개는 선물했다. 수제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브라운이 고급져보여서 브라운으로 주문했다. 주문하면 리플렛이 따라 오는데 상당히 제품들이 많다. 써보면 알게 되는데 엄청난 품질을 자랑해서 어떤 제품도 믿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닐을 벗기고 꺼내면 바인더가 나타나는데 상당히 두껍고 튼튼해서 저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써도 된다. 안을 펼치면 명함꽂이도 들어있고 서류를 넣을 수도 있고 우측 자석에 이면지를 넣고 써도 된다. 아주 다용도인데 고객을 만나서 제안서를 줄때 ..

조탁 gtx 750ti.. 그래픽 카드 대란으로 인해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이런 구시대적 유물로 겨우 겨우 버티고 있었으나.. 영상편집, 그래픽 작업을 하려니 한계가 너무 극명해졌다. 사실은 그래픽카드가 맛이 가버려서가 더 크다. 이런 구시대적인 유물로도 작업도 하고 롤도 하고 있었으니 ㅋㅋ 이번에 큰 마음 먹고 RTX3060과 램 32G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제 내 컴퓨터는 그래픽카드가 3060이고 램이 64G가 된다. 오옷!!? 하지만 문제는 있었다. ㅠㅠ 전 그래픽카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 모니터도 몹시 노후화 된 모니터이다 보니 요즘 나오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들은 DP포트를 사용한다는데 내 모니터는 아쉽게도 과거의 유물이다 보니 DVI(D) 형태의 모니터였던 것이다!! RGB와 마찬가지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