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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건이 종종 필요하긴 할 때가 있다.

컴퓨터의 먼지를 제거해야 할 때라던지

창문 틀의 먼지를 제거해야 할 때라던지

차량 바닥의 모래들을 날려야 할 때 등등이다.

어떤 것을 살지 고민하다 휴대용이고 충전식인 제품인 JP-6000을 구매했다.

 

 

내용물은 나름 심플하게 들어 있다.

파우치도 제공한다.

 

 

버튼은 더욱 더 심플한데 위의 버튼이 바람을 키고 끄는 버튼이고 아래 버튼은 후레쉬 버튼이다.

하긴 어두운 곳들 청소하려면 후레쉬는 필수지!

 

 

하나는 주둥이가 좁은 것이 강력 바람일 것이고 하나는 뭘까..

항상 청소기든 뭐든 사면 저런 비스무레한 것들이 딸려오던데..

우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짜 심플한데.. 켜보니 안켜져서 충전을 먼저 진행했다.

충전은 C타입으로 가능하다.

 

 

한번 켜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소리가.. 정말 엄청나게 커.. ㅋㅋㅋ

 

 

복도에 나가 먼지를 탈탈 털어보았다.

생각보다 바람이 세서 그런지 먼지들이 엄청 잘 날아갔다.

맨날 물티슈로 닦아내느라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에어건으로 청소를 해야지..

캠핑 갈때도 필요하긴 할꺼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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