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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리자드의 엄청난 골수 팬이다.

스타크래프트부터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히오스, 디아블로에 미쳐서 엄청나게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명 와우는 20대의 인생을 모조리 다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게임했다.

 

 

2017년도는 정말 와우에 영혼을 활활 태우고 있던 시기인데, 큰 맘 먹고 블리즈컨 참여를 했다.

그때 블리자드 구디백을 구매했었는데 구디백 말고도 여러 굿즈도 함께 쇼핑했다.

 

 

구디백과 쇼핑으로 주문 한 굿즈 상품은 파일런 usb 허브와 모자와 가운이다.

 

 

구디백 가방을 열어보니 여러가지 물품들이 가방 안에 들어가 있는데..

 

 

오우.. 캐릭터부터 스티커까지 여러가지가 있었다.

 

 

가방이 굉장히 깜찍한데!?

몹시 맘에 들었다.

 

 

파일런 usb 허브인데 정말 이 파일런은 정말 가지고 싶었다.

구하기가 쉽지 않은 물건이라고 하는데..

 

 

전원을 연결하기 전에는 이런 모습이지만..

 

 

전원을 연결하면 파란 빛이 들어온다.

실제로 이것을 가지고 가서 이벤트를 하면 인싸가 된다. ㅋ

 

 

가운을 걸치니 몹시 두꺼운데 겨울에 입으면 몹시 따뜻하다.

내 젊음과 함께 했던 추억이 가득한 블리자드가 요즘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로 인수되면서 스토리와 게임성이 광탈한 것은 둘째 치고 성추행 파문이 터지면서 블리자드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

내가 볼 땐 이대로 서서히 망하지 싶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나오면 또 달라지려나..

 

 

게임 방송 시작해보고자 와우의 옛 레이드 던전을 혼자서 솔플하는 영상을 촬영해보려고 했었는데, 어째서 기록해놓은 영상들이 다 사라지고 검은사원 한 곳만 남아버렸다.

지금은 블리자드 게임 자체를 안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언젠가 다시 영혼을 갈아넣었던 와우로 돌아가 예전 레이드들을 솔플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촬영할 날을 기다려 보며..

블리자드!! 정신 차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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