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의일상

주식을 하다 보면 항상 나오는 용어들이 있다. 사실 주식투자 10년차인 나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투자 실패로 돈 잃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깨달은 몇 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내가 간과 하고 있던 것이 시총이 곧 회사의 모든 자산인줄 알았었는데, 공부를 해보니 자산과 시총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자산 = 부채 + 자본이다. 자본 = 자본금 + 잉여금이다. 자본금과 시가총액은 동일한 줄 알았는데 공부를 해보니 그 내용이 완전 달랐다. 시가총액은 회사의 자본에서 미래의 회사 가치가 반영된 금액으로 엄밀히 따지면 회사의 자산과는 완전 별개이다. 이 관계를 그럼 가정을 통해 풀이해보고자 한다. 내가 A회사를 차렸다고 가정해보자. A회사를 법인화 하는데 5천만원을 투자해, 액면가 5,000원으로 주식을 10..

내가 노가다를 할때 반드시 쓰는 장갑이 있다. 네파 세이프티 마스터 그립 장갑이다. 반코팅 면장갑은 새거를 사용하고 장갑을 빼면 손에 엄청나게 보플들이 묻어있다. 그 제품을 보완하고자 3m 코팅장갑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촉감이 몹시 안좋았다. 그래서 작업용 장갑을 찾다가 우연히 네파의 세이프티 마스터 그립을 사용하면서 더이상 다른 제품은 필요 없이 오직 이 제품만 사용하게 되었다, 부모님도 한번 써보시더니 이 제품만 찾게 되셔서 이참에 대량으로 구매했다. 제품의 퀄리티와 착용 느낌도 좋은데 가격도 3m장갑보다 저렴하다. 진짜 만능이야!! 용도는 전자기계 조립, 배선 및 정리작업, 화훼, 목공, 토목, 택배/이사 등의 물류 작업 시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냥 만능이다. 빨간 반코팅 면장갑을 써야 하는 작업..

나는 원래 비오템 스킨 로션을 썼는데 솔직히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면서 저렴한 스킨 로션을 찾아 보던 중 이니스프리를 발견하게 되어 6년 전부터 이 제품만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선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시원하고 향이 암반수 향이 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킨로션 가격이 몹시 저렴했다. 이게 핵심 포인트야!! 비오템과 비교한다면 성능은 떨어지긴 하지만 가성비가 최강이다 보니 결국 이니스프리로 넘어갔다. 성능과 사용법이 박스 뒷면에 나와있다. 그냥 스킨 로션을 바르면 시원하고 끈적임이 없다. 끈적한 스킨 로션 매우 안좋아 하는 나로서는 딱 맞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프린팅 되어 있다. 잉크가 친환경인데 제품도 친환경 이겠지..!!?? 제품의 용기..

수영장이 아니라 강이나 바다로 가서 수영을 하면 앞으로 나아가기가 진짜 어렵다. 이번에 빠지에 가서 허우적 댄 것을 생각하니 수영에 좀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이 없을까 싶어 검색을 했더니 물갈퀴가 나왔다. 살까 말까 했지만 저렴한 가격이라 궁금한 마음에 구매했다. 사이즈는 M자를 샀는데 여자는 M자, 남자는 L자형으로 구매하라고 했지만 내 손이 작다보니 M자로 선택했다. 뭔가 끼기는 했는데 정말 안들어간다.. M자라서 손가락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걸로 보아 남자는 무조건 L자를 구매해야 되는 것 같았다. 그런 와중에 실리콘은 왜 잘려있냐.. 우선 제대로 손가락이 다 들어가진 않아서 확인이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손가락 사이의 틈새를 갈퀴가 메꿔주기 때문에 상당히 수영은 잘 될 것 같다. 강이나 바다에서 ..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7년이 넘어간다. 2014년도부터 시작을 했는데 주제가 너무 다양하여 온갖 잡다한 글들을 많이 올렸다. 블로그의 정체성이 완전 짬뽕으로 맛집탐방부터 제품리뷰, 여행기, 개인 생각 등등 모든 종류의 글을 다 써내려갔다. 그때는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아서 협찬이나 체험단 등등의 제안이 엄청나게 들어왔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루 방문자수 최대 1300명도 찍어보고 열심히 할때는 200명 300명 400명도 됐는데 갑자기 블로그가 저품질로 빠지면서 망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찾아보니,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덕지덕지 붙이고 내 유튜브의 링크를 덕지덕지 붙이면서 네이버 블로그의 알고리즘을 기분 상하게 했던 것이다.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