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의일상

일을 하다 보면 스마트워치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미밴드 구입을 고민하다 이베이에서 몹시 저렴하게 스마트 워치를 구매했다. 개당 3달라인가 주고 산거 같은데 너무 저렴한 탓에 몹시 흥분됐다. 선물하려고 3개나 주문했다. 구성은 비교적 간단했는데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와 몸통이었다. 설명서도 있었는데 영어와 중국어 두 버전이라 읽는 것을 패스 했다. 디자인은 그럭저럭 스마트워치 모양이었다. 밴드에 낄 수 있게 홈이 있는데 상당히 끼고 빼는게 어렵다. 뭔가 좀 웃기다. 저렴하긴 한데 굉장히 장난감 같아 보인다. 충격적인 것을 발견하는데.. 충전이 5pin이 아니라 USB 형태인것 같았다!? 충전을 하려면 끼고 빼고 하면서 충전을 해야 된다는 거다. 특이점을 발견한다.. 충전이 안돼!? 5핀 충전이 안되는 건..

갑자기 프린트가 말썽이다. 인터넷을 SKB로 바꾸면서 HP프린트는 무선 연결이 안되다 보니 급한 마음에 사진 출력용으로 사용하던 앱손 L805 프린트로 출력했는데.. 색깔은 먹통이고 글자는 제대로 출력이 되질 않았다. 아마도 오랫동안 안써서 잉크 쪽이 문제가 생긴 것 같다. 해결책을 고민했는데 의외로 간단했다. 장치 및 관리자 클릭 -> 장치 클릭 -> 프린터 및 스캐너 클릭 -> 프린트를 눌러 관리 클릭 -> 인쇄 기본설정 클릭 주메뉴 화면이 나오면 옆 탭의 유지보수를 클릭한다. 그럼 노즐검사, 프린트 헤드 청소, 프린터 헤드 정렬, 강력 잉크 분사창이 나온다. 잉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말썽은 대부분 강력 잉크 분사를 클릭해주면 해결된다. 아무래도 무한 프린터이다 보니 프린트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

간지가 좔좔 흐르는 카드지갑이 있다. 5년 전인가.. 술마시고 택시에서 닥스 지갑을 잃어버려서 스트레스 받아 지갑을 찾아보던 중에 매우 독특하고 신기한 카드 지갑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PITAKA 카드 지갑은 기본 지갑ㅂ과는 다르게 카본 제질에 자석이 붙어있다. 나는 마그네틱 손상방지 제품을 구매했는데, 마그네틱 손상 제품보다 아주 미세하게 조금 더 두껍다고 한다. 가격도 더 비싸서 일반 카본 카드 지갑을 살까 했지만, 혹시나 마그네틱을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 마그네틱 손상방지로 선택하고, 동전수납을 추가로 선택했다. 동전수납을 추가로 선택했더니 두께가 좀 두꺼워 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엄청 두껍진 않다. ㅋㅋ 이 카드 지갑의 좋은 점은.. 개간지 안다는 것이다! 지갑을 활짝 펼치면 뭔가 타짜가 ..

예전에 펀샵이었나.. 닌자월렛이 올라와서 구매를 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핑을 하던 중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서 재구매했다. 그런데 뭔가 "NINJA WALLET" 글자가 왜 반대로 되어 있지!? 중국산 짭퉁인가!? 싶을 정도로 마감이 형편없다.. 각각의 면들이 몹시 거칠다. 비싸게 주고 샀을 때는 굉장히 마감이 깔끔했는데 워낙 저렴하게 샀다 보니 마무리가 좀 아쉽다. 케이스에 사용법이 나와 있다. 1.휴대폰 거치 2.캔통조림 따기 3.나사 돌리기 4.병캔 오프너 5.육각볼트 조이기 6.5cm 길이 재기(!?) 등등... 사이즈는 카드랑 비슷한 크기이다. 사이즈는 카드랑 비슷한데 지갑에 넣기가 좀 애매할 정도로 두껍다. 카드 두개를 겹쳐놓은 두께다. 무게는 훨씬 무겁다. 강도는 굉장히 강해서 바닥에..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몰카 탐지기를 발견한다. 오우.. 이게 뭐야 싶은 마음이 들어 바로 주문했다. 앞면은 몰카 퇴치카드란 이름과 함께 경찰과 여성가족부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뒷면은 검은색 필름인데 빨간색 부분이 적외선을 감지해 준다는데 너무 작다. ㅋ 길이는 카드보다 조금 길다. 두께는 카드보다 얇다. 굉장히 가볍지만 지갑에 넣어 다니기는 좀 애매한 사이즈 같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몰카퇴치 카드로 카메라 렌즈를 덮고 플래시를 켜며 동영상을 촬영을 하면 된다고 한다. 빛나는 물체가 있다면 몰카일 수 있다고 하는데, 몰카가 없어서 휴대폰 카메라로 실험해 보았다. 내 폰은 아이폰8+인데 카메라가 여러개 달려 있다 보니 플래시까지 덮으면서 실험하기 어려웠다. 빨간 부분이 더 컸으면..